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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독자시점6

고려제일검 척준경 - 고려시대 소드마스터라고?(전지적 독자 시점) 전지적 독자시점에서 가장 먼저 전적으로 김독자의 편이 되어준 위인급 인물, 고려제일검 척준경은 어떤 인물일까요? 역사 속에 그려진 척준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고려의 무신 척준경 고려 무신 척준경은 원래는 황해도 곡산 출신의 향리집안에서 태어난 인물입니다. 그의 아버지 척위공은 곡산 척 씨의 시조이기도 합니다. 전형적인 문과집안의 자손이긴 하지만 척준경 본인은 어려서부터 학문보다는 무관으로서의 자질이 뛰어났음은 물론 자질 역시 무관재질에 가까웠는데 당시 사회가 무관보다는 문관에 집중되어 있던 사회였기 때문에 출세길에 오르지 못하고 방황하다 한참의 시간이 흐른 후 관직으로 들어갑니다. 관직을 얻은 후 그가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은 역시나 무관으로서의 역할을 하면서부터로 1104년 정주성에 여진족.. 2023. 7. 1.
가장 어두운 봄의 여왕 페르세포네 - 전지적 독자시점 전지적 독자시점에서는 그리스 신화가 꽤 큰 역할과 배경으로 등장합니다. 그중 가장 뚜렷하게 존재감을 보여주는 곳 중 하나가 바로 명계인데 그곳에서 김독자가 가장 처음 만나는 신은 가장 어두운 봄의 여왕 페르세포네입니다. 1. 가장 어두운 봄의 여왕 페르세포네 그리스 신화에서 페르세포네는 농업의 신인 데메테르의 딸이자 명계의 신인 하데스의 부인이기도 합니다. 데메테르가 하데스의 부인이 된 것은 상당히 슬픈 사연이 있는데 그리스 신화에서 상당수 결혼들의 방식이 그러하긴 하지만 이 결혼도 일단 납치로 이루어집니다. 우연히 지상에 들렀던 하데스가 페르세포네를 보고 첫눈에 반해 제우스에게 도움을 청하여 페르세포네를 납치해 명계로 데려가게 된 것. 이후 페르세포네의 어머니인 데메테르가 딸의 납치로 인해 농업을 더 .. 2023. 6. 21.
격노와 정욕의 마신 아스모데우스 - 솔로몬의 72 악마 중 32번째 악마 전지적 독자시점의 초반에 김독자의 회사 재무부장이었던 한명오에게 마지막 일격으로 죽음을 당했던 죽음 파수꾼은 격노와 정욕의 마신 아스모데우스를 숭배하는 악마종이 었습니다. 아스모데우스는 누구였을까요? 1. 솔로몬의 72 악마 중 32번째 악마, 격노와 정욕의 마신 아스모데우스 아스모데우스는 솔로몬의 72악마 중 32번째 악마입니다. 솔로몬의 72 악마란 중세 유럽에서 내려져 오는 전승 설화 중 하나로 고대의 악마라고도 불리는 72가지 종류의 악마 리스트입니다. 해당 내용은 프랑스의 마법사인 클레레몽의 저서 '레메게톤'에 등장하는데 이 책에 따르면 솔로몬 왕이 악마들을 지배하고 정복하는 데 사용했던 72개의 주문서의 소유자였으며 이 주문을 통해 악마들을 통제했다고 합니다. 72개의 주문서에는 악마들의 이름.. 2023. 6. 18.
베다(Vedas)란? - 전지적 독자 시점 전지적 독자시점에 등장하는 '베다(vedas)'는 여러 성좌들이 모여 구성된 하나의 성운입니다. 성운이란 원래 여러 개의 별들이 모여있는 군집체. 그렇다면 이 '베다'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1. 베다(vedas)는 힌두교의 성전 베다는 힌두교의 기원이 되는 성전의 이름입니다 산스크리트어로 구성되어있는 이 성전은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문학 중 하나이자 경전으로 그 역사, 문화적 가치가 매우 뛰어난 이야기이며 힌두교 신앙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경전이기도 합니다. 베다는 단어는 힌디어인 'वेद' (Veda)에서 유래한 것으로 그 의미는 지식, 혹은 지혜입니다. 기원전 1500년에서 500년 사이에 작성된 베다는 총 네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리그베다, 야주르베다, 사마베다, 아타르바베다로 알.. 2023.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