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이라고 불리우는 오션게이트사의 잠수정이 침몰한 타이타닉호의 관광을 목적으로 바다아래로 내려간 후 실종되었습니다. 오션게이트는 한국 시간으로는 새벽 4시경, 해당 잠수정 탑승자들의 사망추정발표를 했습니다.
1. 미지의 세상을 보려고 하는 인간의 욕망
인간들은 언제나 알지 못하는 것을 궁금해하고,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싶어합니다. 이것이 금기를 깨고 싶어하는 인간의 본능인지 아니면 단순히 남들이 즐기지 못하는 것을 즐기고자 하는 유희의 본능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런 인간의 본성은 여행과 탐험등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발전시켰고 여전히 해당 산업들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공식적이진 않지만 한국 시간으로는 새벽 4시경 타이탄으로 불리우는 잠수정의 실종으로 해당 잠수정에 탑승하고 있던 5명의 사망했을 것이락 추정발표했습니다.
2. 타이탄 잠수정
잠수정 타이탄은 바다속에 가라앉아 있는 타이타닉호의 잔해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잠수정이었습니다. 일종의 관광목적 혹은 해당분야의 연구자등 다양한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선박이었고, 이들이 이 잠수정을 이용하기 위해 지불한 금액은 1인당 $250,000로,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오션게이트 엑스페디션이 진행하는 8일 정도의 여행 중 일부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당초 목적은 매사추세츠주 케이프 코드 해안에서 약 900마일(1,450km) 떨어진 난파선 현장까지 400해리를 여행하는 것으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시점은 6월 18일 일요일 아침 잠수정이 하강을 시작한 후 1시간 45분 후이며, 이 순간부터 해당 선박은 지원선인 폴라 프린스와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일요일 오전 6시 기준으로 96시간 동안 사용가능한 산소공급장치가 제공되어있으며 산소가 고갈되는 시점까지 해당 잠수정을 찾는데에는 실패했습니다. 현재 타이탄 잠수정에 탑승한 5인은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수색과정에서 해당 잠수정의 잔해가 발견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이 잔해를 기반으로 일부 기사에서는 잠수정이 타이타닉 호와 충돌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이후 발표에 따르면 잠수정의 잔해는 타이타닉호에서 200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추가적으로 잠수정의 잔해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발견되고 있는 잔해들이 압력실에 손실을 일으킬만한 부분의 잔해로 알려져 탑승객들이 사망하였을 것이 추정발표되었습니다.
3. 탑승인원
타이탄 잠수정에는 승객4명과 잠수정의 조종을 맡은 조종사 1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영국의 사업가 Hamish Harding, 파키스탄의 지주 회사인 Dawood Hercules의 부회장 Shahzada Dawood와 그의 아들 Suleman Dawood, 프랑스 탐험가이자 타이타닉 전문가로 불리웠던 Paul-Henry Nargeolet 그리고 오션게이트의 설립자인 CEO Stockton Rush등이 승선하고 있었습니다. 잠수정의 조종을 맡았을것으로 추정되는 오션게이트의 회장 Stockton Rush을 포함하여 승선인원 대부분이 사회에 영향력을 가진 인사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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