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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 VS 새치 무엇이 다를까? 뽑으면 안되는 이유

by 메모루 2023. 5. 21.

흰머리는 인간의 노화과정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들 합니다. 그리고 새치는 이 흰머리와 다르게 구분되어 부릅니다. 눈으로 보기엔 엇비슷해 보이는 이 둘 사이에는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흰머리와 새치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흰머리

일반적으로 흰머리는 노화의 현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모낭이 가진 멜라닌색소의 생성능력이 나이가 들면서 저하되고 이에 따라 머리카락을 더 이상 검정색색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이 사라진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볼 볼 수 있습니다. 보통 40대 전후에 생기기 시작하지만 유전적인 이유로 조금 더 빨리 생기거나 혹은 늦게 생길 수도 있습니다.

 

흰머리를 뽑으면 안되는 이유

흰머리를 뽑는 경우 다른 머리카락에 비해 모낭이 함께 제거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낭이 제거되는 경우 해당 부분에는 머리카락이 더 이상 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흰머리는 뽑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모낭이 제거되지는 않더라도 흰머리를 뽑는 과정에서 모낭에 손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이 모낭에서는 기존 머리카락보다 얇고 색상이 연한 새치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2. 새치

새치는 노화가 아닌 유전이나 스트레스, 영양성분의 결핍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멜라닌을 만드는 모낭의 기본적인 기능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아니기 때문에 평소 스트레스나 영양등을 잘 관리해 준다면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비타민 B12, 철분, 아연 등의 성분들은 부족하면 탈모 및 새치가 발생할 수 있으니 새치를 줄이기 위한 식단을 따로 구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새치를 뽑으면 안되는 이유

새치 역시 뽑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새치의 경우 뽑는다고 해서 모낭이 딸려 나오거나 하는 경우는 많이 발생하지 않지만 물리적으로 과한 힘을 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낭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구분 흰머리 새치머리
원인 노화 스트레스, 영양결핍, 갑상선이상
모낭상태 멜라닌생성능력 저하 이상없음
색상 하얀색 하얀색, 혹은 옅은 갈색

3. 새치나 흰머리는 뽑는 게 아니라 커버하는 것

때문에 새치나 흰머리는 뽑는 것이 아니라 염색이나 가발등의 보조적인 방법으로 커버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특히 40대 미만의 젊은 층이라면 지금 나 있는 흰머리가 노화에 의해 생기는 것이 아닌 단순한 새치일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식습관과 건강관리를 통해 어느 정도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 또한 기억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1) 비타민 B12: 비타민 B12는 건강한 세포 성장과 기능에 필수적이며 모낭을 포함합니다. 비타민 B12가 부족하면 새치와 기타 탈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철분: 철분은 헤모글로빈을 생성하는 데 필수적이며 헤모글로빈은 혈액을 통해 산소를 운반합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이 생길 수 있으며, 이는 피로, 숨가쁨, 새치와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아연: 아연은 건강한 세포 성장과 기능에 필수적이며 모낭을 포함합니다. 아연이 부족하면 새치와 기타 탈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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